PROGRAM

퍼블릭토크(2): 언어/문화가 다른 아티스트 간의 국제교류 및 공동창작

일정 :
2018.01.28(일) / 아트업서울-성동
비용 :
무료
2018년 1월 28일(일), '아트업서울'은 지난 10년간 한국과 호주 아티스트 간의 국제교류 및 작품 공동창작을 진행해 온 한국-호주 예술가 창작 공동체 '컴퍼니배드(Company Bad)'의 연출가이자 공연자 Jeremy Neideck과 배우 겸 프로듀서 박영희를 초청하여 언어, 문화가 다른 예술가들 간의 국제교류 및 공동창작 사례와 숨겨진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서로 다른 문화권의 예술가들 간의 협업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아트업서울 퍼블릭토크 안내

* 주제 : 언어/문화가 다른 아티스트 간의 국제교류 및 공동창작
* 주요 내용 :
▷ 언어/문화가 다른 예술가들간의 국제교류, 공동창작에 대한 이야기
(한국-호주 예술가 창작 공동체 '컴퍼니배드' 중심으로)
▷ 공동창작 더 즐겁게 하기 Tip
▷ Q&A 세션
* 대상 : 국제교류 및 다문화간 공동창작에 관심이 많은 아티스트, 기획자 및 일반 시민 등
* 진행 (순차통역 제공) : Jeremy Neideck, 박영희

"우리의 협업의 힘은 우리 각자의 관계 속에 존재해 왔으며, 우리를 유연하게 하고 협상을 가능하게 만드는 능력입니다. 무엇이 우리를 함께 하게 만드는지 그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는 저마다 각자의 창작 훈련법을 가지고 있고, 생계를 위한 각자의 일이 있습니다만, 우리가 함께 모여 대화를 하고 창작을 하면 뭔가 특별한 일이 벌어집니다. 컴퍼니 배드는 우리가 이 특별함을 설명할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창작 작업이나 교류와 성장을 위한 기회들 혹은 새로운 친구들이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면, 분명 지속할 가치가 있는 일일 것입니다."
- 창작 공동체 '컴퍼니 배드(제레미 네이덱/박영희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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