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네 번째 아트업 데이


아트업서울이 탄생하고, 벌써 네 번째 아트업 데이!
이번에는 아트업-성동에서 아트업서울 운영 전반에 관한 얘기를 작가님들과 함께 나눴습니다.



물론, 맛있는 음식과 함께요!



피자와 맥주를 손에 넣느라 분주한 우리 작가님들
역시 먹을 것 앞에서는 모두 같은 모습이네요.



아트업서울 프로그램 매니저 보람님의 진행으로, 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작가님들과 함께 회의하는 모처럼의 자리이니만큼, 많은 안건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1. 페이스북 그룹 개설
아트업서울 멤버들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가 드디어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페이스북 그룹, 'Artupseoul Artists&Artpreneurs'에서 멤버들간 작업 소개나 전시 및 워크샵 소식 공유가 가능해졌습니다.
그 외 아트업서울 멤버들만을 위한 이벤트나 소소한 기획도 앞으로 이곳에서 많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작가님들의 많은 활동을 응원합니다 :)


2. 홈페이지 'MEMBERS' 메뉴, 스튜디오 게시판용 작가 소개글 업로드 예정
그동안 아트업서울 입주 작가들의 정보를, 큰 작업 분야, 포트폴리오 사이트 링크 정도만 알 수 있어서 많이 아쉬우셨죠?
이제 작가님들에 관한 더 자세한 소개글을 받아서 게시하고자 합니다! 작가님들께는 곧 구글 폼으로 글 요청드릴 예정이니, 기다려주세요 :)


3. 작가님들의 작품 엽서 제작 및 배치
아트업서울에서 작가님들의 작품을 모아 엽서로 제작해드리기로 했습니다!
관련하여 작가님들에게 먼저 동의를 구할 필요가 있었고, 이번 아트업 데이에 오지 못하신 작가님들께도 동의 및 작품 이미지 파일을 요청드릴 예정입니다.
엽서는 진입 장벽이 꽤 낮은 편에 속하는 굿즈인데요, 작가님들과 아트업서울 굿즈 사업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되길 희망합니다 :)


4. 아트업 오픈데이 콘텐츠 회의
5월 12일에 있을 대망의 첫 아트업 오픈데이!
아트업서울 스튜디오를 가득 채울 콘텐츠를 위해 작가님들과 얘기 나눴습니다.
버블 액션 페인팅, 아트업서울 굿즈 판매, 작가님들의 개인 굿즈 판매, 그리고 작가님들의 원데이 클래스 진행 등 풍성한 얘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그날 오시는 시민들은 정말 행운 가득한 분들이세요 :)


이 외에도, 새로 아트업서울 입주 작가님들을 비롯해 서로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고, 모두 즐겁게, 때론 진지하게 얘기했답니다.


굿즈 관련하여, 아트업서울 포스터 북을 만들자, 후원자를 위한 멤버십을 만들자, 아트업-성동과 혁신파크 작가님들간 스튜디오 체인지, 아트업서울 이름으로 개인으로는 잘 나갈 수 없는 플리마켓에 나가보자, 문학 커뮤니티 등과 조인해서 예술의 밤을 기획하자는 의견 등!
작가님들께서 먼저 제안해주시는 새로운 아이디어들도 많이 얻을 수 있었고요.


'미술 작품의 가격', '아트프레너 교육의 방향성' 등
한편으론 가슴이 조마조마했을 정도로 깊은 논쟁을 잠시 벌이기도 했답니다.


이번 아트업 데이는 역대 아트업 데이 중에서도 가장 수확이 컸던 자리였어요!



그리고 다음 아트업 데이는 특별히, 월말이 아닌 오픈데이 날 저녁에 진행됩니다! (5월 12일 저녁)
그날도 아트업서울 작가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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