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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아트업 데이



 

“Issues on the table!”

이번 아트업 데이는, 아트업서울 입주 작가들이 테이블에 둘러 앉아 공공 이슈에 관해 얘기 나눠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트업서울 입주 작가이신 신윤선 큐레이터님이 기획하고, 공공 크리에이터 젤리장 작가님이 진행하셨는데요.

 





 

젤리장 작가님은, 버스정류장에 대기 줄 스티커를 붙이는 ‘LOUD project’로 유명하신 분이죠. 지금은 오픈 소스로 널리 행해져 전국에 확대되었지만, 바로 이 프로젝트를 처음 개발하고 시작하신 분이랍니다. 이 외에도 쓰레기가 쓰레기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Trash kit’ 프로젝트, 픽토그램을 활용한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거나 뛰지 마세요’ 캠페인, 연남동의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I want to fall asleep’ 프로젝트 등을 실행해오신 작가님이세요.

 





 

그렇다면 작가님들은 어떤 예술적 상상력으로 공공 이슈 해결의 아이디어를 냈을까요?

 



 

- 재미없는 벽돌들이 표정을 지을 수 있게 얼굴을 그려넣자고 한 작가님도 계셨고요,
- 공공 예술이지만 버려지는 게 싫어서, 인형처럼 사람들이 가져갈 수 있는 소품을 올려두자고 했던 작가님도 계셨어요.
- 반지하나 옥탑을 전전하셨던 작가님은, ‘실외 공용 공간’에 관한 관심으로, 아무나 별을 볼 수 있는 공간, 실외 건조대, 생선 굽는 공간 등을 생각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 ‘외박’(외로움 박스)이라는 이름의 박스를 올려놓고, “당신의 외로움을 사겠습니다”라는 초대장을 설치해서 외로운 사람들을 초대하겠다는 작가님도 계셨고요,
- 거울을 설치해서 내 표정과 타인의 표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주자는 작가님도 계셨습니다.

역시 작가님들은! ^^)/ 아트업서울 입주 작가님들은 다르네요.

 



 

비록 평소에는 화이트 큐브 안에서 자기 작업을 위해 순수한 시간을 보내는 작가님들이지만, 이렇게 테이블에 나와서 다 같이 공공 이슈에 관해 얘기 나누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모두의 아이디어가 언젠가는 실현되길 기약합니다!

여러분은 예술로 어떤 이슈를 해결하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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